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한 세 달....? 정도 시놉시스 잡고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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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주일 정도? 스토리부터 구상해놓으면 캐릭터는 알아서 생겨나더군요
저는 한 두 달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두 달 동안은 한 쪽 벽이 포스트잇과 붉은 실로 도배가 되요. 설정이랑 인물관계도, 반전, 갈등선 뭐 이런거 시간 연대표 같은거 엄청 붙여놓거든요. 그래도 항상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쓰고 있습니다. 쓰다보면 소설안의 인물들이 저한테 어떻게했으면 좋겠다라는 요구를 하더군요. 그럼 저는 타협안을 서로 마추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애초에 계획이랑 틀리게 쓰다보면 케릭터들이 알아서 움직이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으악. 저와 같은 말씀을.... 저도 꼭 그런 느낌 받으며 쓰지요. 그래서 가끔 계획한 거랑 완전히 틀어지는 경우들이...ㅋㅋ
전 생각나자 마자 바로 썼습니다. 물론, 스토리는 제가 평생동안 쓰고 싶었던 스토리이긴 합니다.
자운전은 준비없이 쓰고 있어요. ㅎㅎ 스토리 사전 계획 전무.... 그저 쓰면서 2달동안 앞이야기 구상중...하다보니 어찌어찌 되더라고요.
캐릭터의 성격과 큰 플롯만 짜놓고 도전...! 그런 다음 왕창 써놓고 세부 수정을 하거나 몇 갈래의 스토리중 하나로 교체합니다. 근디... 이런 류의 이야기를 써봐야지 하는 것은 10년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뭐한 건지 모르겠네요. (젊은 날은 돌아오지 않고오오)
전혀 준비 없이 씁니다.
전 전체적인 틀만 잡아놓고 시작을 합니다.. 가령.. 세계관이라던가.. 가장 중요한 주인공과.. 전체적인 두리뭉실한 스토리 정도.. ㅎㅎ
그냥 생각나는 걸로 적고, 스면서 설정 잡아 가는중인데 요즘 그냥 계획잡고 쓸가 생각도듬 어느 막일때 마다 설정이 완벽했으면 좀더 쉽게 뚫을수 있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듬
저는 한일주일정도 스토리구상, 쓸장르에 대헤 자세히 알이보고... 그리고 쓰는데 별문제없더군요. 뭐, 제 필력이 문데라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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