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예상하며 보는 것은 독자로서 아주 좋은 습관이죠. 그것을 댓글로 표현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 소설이나 만화, 영화 등을 볼 때 예측을 굉장히 잘 하는 독자라면 다른 독자들이 김빠지지 않도록 다소 자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작품에 대해 댓글로 견해를 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견해가 단순히 개인의 호불호에서 발로했다면 조금 문제의 소지가 되겠죠. 댓글을 단 분과 반대 취향인 분들이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존재하니까요.
중요한 건 뉘앙스가 아닐까요. 자신의 주관을 단도직입적으로 확신조로, 쓸수록 반발도 커지는 법이죠. 사실 뭐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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