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솔직히 저도 추천을 받고 싶지만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그분은 아마 누가 추천좀 했으면 한다만, 아무도 해주질 않으니 조작질을 하는 거겠죠... 독자수가 적어서 싫다거나 하는 이유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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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조작을 하신분께서는... 소설을 쓰는 것에 대한, 초심을 잃어버린 것 일지도 모르겠군요... 씁쓸합니다...ㅠ -ㅠ)...
수치에 너무 연연해서 그런 거죠. 마침 수치에 관한 소설을 쓰는 중인데 소재로 써도 좋을 법한 사건이었네요. ㅎㅎ;
가수나 정치인들이 가끔 노이즈 마케팅이란 걸 이용하죠? 비슷한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칭찬받길 원해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길 알아주길 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그러다보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책을 사재기해서 베스트 셀러에 올려놓는다거나, 언론 플레이같은 것들도 같을 터고요.
그렇습니다. 사람의 행동원리를 이해하면 남의 성격과 인격적 가치를 평가한다는 건 조금 수치스러운 일이 됩니다. 남을 평가해 봤자 누워서 침뱉기인 셈이니까요...
"요즘 누가 노래 다 듣고 좋아하나. 그냥 1위 노래 좋아하는거지." 윤종신씨가 모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말했다는데...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들어온 거 보니까 재밌는 글인가보다' 하는 심리 노리는 거죠.
이건 뭐 유머도 아니고... 조작을 하려면 잘좀 합시다..
그리고 그는 거짓말 처럼 자추를 하고 바람처럼 사라지게 되는데...(이거 문피아 공식 사망플러그 될지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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