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한림님은 유니텔 무림동에서 활동하셨던 분으로 글은 소요장강기, 신탐무, 야랑전설, 천룡팔부, 청소만동천까지 있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지향이라 출판을 하시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소설이 TXT 파일 상태로 배포가 됩니다. 저작권 주장을 하지 않으셔서 파일을 업로드 하거나 다운로드 하는건 자유로운 상태입니다.
마지막 소설인 청소만동천까지 쓰시고 절필을 선언하셔서 더 이상 글을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무협과는 조금 다르게, 구무협하고도 다릅니다, 매우 중국무협적인 색체가 짙은 글을 쓰시던 분으로 유장하면서도 여유가 넘치는 그러면서도 무협적인 색을 아주 잘 살려서 쓰시는 분입니다. 중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해박한 중국 지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절필 선언을 하신게 매우 아쉬운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담천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