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상검이 설정에서 허접하고 깽판물이 아는건 사실이나 이때까지 판타지나 무협에서 먼치킨이라고 할때의 의미를 비쳐보면 어느정도 먼치킨인건 사실입니다.. 주요고수 몇몇은 상상을 불허하는 먼치킨이지요
그리고 설정이나 내용이 허접할걸 먼치킨이라고 먼저 말하진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강대함 그게 먼저 먼치킨류도 분류되고 불리었는데 나중에 주로 그런소설들을 보면 허접한것들이 많아서 먼치킨류라고 많이들 불렸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먼치킨 갱판물이라고 해야 정확하겠지요 ^^* 그래서 먼치킨 이라고 하면 허접한 소설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졌으나 사실 먼치킨이 허접한 소설이란건 맞는표현이 아니고 무상검처럼 그런 신급의 주인공을 가르켜 먼치킨류고 하는겁니다. (판타지나 무협에서 먼치킨라고 할때의 경우)
무상검같은경우 먼치킨 갱판물은 아니고 약간은 먼치킨류가 아닐까 하는~~
그러니깐 제가 먼치킨이라고 한 것은 주인공이 쌔다는 것을 뜻했습니다.
지금 다른 분들이 쓰시는 먼치킨이라는 말들이 다들 그렇게 쓰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분명히 그 때 일묘님께 죄송하다고 하며 그 말 외에 따로 표현할 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혀 드렸는데 이리 오해를 하시니 역시 아직 제가 너무 부족한 모양이군요.
제가 무언가 말을 하면 옛날부터 (이건 님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깊이 참여하는 걸 꺼려했는데 역시 또 이런일이 생기네요...
어쨌든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먼치킨(monchkin)이라는 용어가 게임에서 비정상적인 슈퍼캐릭터를 뜻하는 말은 맞지만 게임에서 처음 시작된 말은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 1900년 바움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서 먼치킨이라는 가상의 동물이 처음 나오고,1990년대에 돌연변이로 생긴 고양이가 있는데 이 품종을 먼치킨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후 돌연변이적인 혹은 기형적인 물건이나 동물에 별명처럼 먼치킨이라는 말을 쓰는데 (던킨 도너츠 제품명에도 있습니다)아마도 \"엽기\'와 유사한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게임에서 그 용어가 사용된 것은 훨씬 나중의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에서 그 용어를 쓰더라도 그리 잘못된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무협과 게임은 다르니 용어의 정의도 다르게 설정되어야 합니다.
먼치킨이란 단어로 비교한다는게 아무래도 어색하군요.
우선은 무협이란 장르에 판타지에서 도입된 단어를 빗대는 것 부터 그러하며, (게임에서건 글에서건 특정층에서 이해를 공유하는 단어로 보입니다.)
그 단어를 두어 비교하고자 하기 전에 표현하고자 하는 바에 맞게 이해를 전할 수 있는 단어 자체의 정체성이 부족하군요.
우리가 생각을 말을(글) 빌어 표현하지만 문자와 언어를 들어 생각을 본뜰뿐으로 생각만을 표현하자고 해도 도구가 부족함을 알면서, 스스로 정의 내리기도 힘든 단어를 빌어 빗대는건 오해를 잠재한 말이 되겠지요.
바로 자리 잡은 외래어가 되기 전엔 비교할 수 있는 단어는 못되지 싶습니다.
저 위에 논쟁을 하는 님들은 무협이 실생활을 아주 상세히~~반영하였으면 좋겠습니까?
대체로 SF나 판타지 무협을 보는 경우에는 현실과는 다르고 새로운 세계관을 접할 수 있기에 다른 내용의 다른 책들을 보는겁니다. 만약에 실생활과 너무 똑같다면 우리는 금세 질리겠죠...뭐...그래서 변화가 필요한거고 인생다살아 본 사람은 별로 없기 땜시...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경우에 이런게 생겨나게되겠죠...
대체로 현실이 반영되는 경우도 있지만 SF,판타지 무협 같은 경우는 먼치킨 하나 정도는 달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쩌비...걍 한번 써봤으니깐 화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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