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잘 안 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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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ㅋㅋ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옆에서 보고있다고 생각하니(정작 신경도 안쓰는데) 이상하게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저도 그렇습니다ㅋㅋㅋ 옆에 누가 있으면 제 글을 볼까봐 너무 신경이 쓰여서 한 글자도 못 쓰겠더라구요ㅠㅠ
아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읽고 있는 건 참기 힘들죠.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ㅋㅋ; 계속 신경이 쓰여서.. 못 쓰겠습니다 ㅠㅠ;; 왜 작업실 같은 곳을 필요로 하시는지 알 것 같은..
저는 누가 보고 있으면 아예 못씁니다. 한 몇줄 쓰다가 포기 ㅠㅜ
그냥 보고가면 다행이죠. 친구(라 부르고 개색기들이라 읽는다)놈들은 제 소설 삭제버튼을 누르려고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 악동들이네요 ㅋㅋㅋ
쓴 걸 보여주고 조언 얻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옆에서도 못 쓰겟더군요. 이상할 정도로 거슬림
옆에 사람이 없습니다. ... 외로워 ㅠㅠ
ㅋㄷㅋㄷ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누가 신경도 안쓰는데 괜히 볼까봐 창피해해요;
안 써져요.... 전 글쓸때 조용해야 됩니다.
아는 사람이면 신경쓰이고, 모르는 사람이 흘깃 보는 건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글쟁이들의 공통적인 문제... ㅋㅋㅋㅋ
아...저도 그렇습니다.... 왜 오는 건지 막막 자신이 쓰는 작품에 몰입된 것 처럼 술술 잘 쓰고있는데, 갑자기 옆에 나타나서 뚝 끊기면.. 답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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