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매우, 상당히, 꽤,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천애님이나 기타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글이라고는 시한편 적어본적도 없는 사람이
그저 막연히 무협이 좋다고 소설에 도전했으니
남들이 들으면 욕먹을 일이었죠.
그런데 확실한건 비록 유치하고 수준이하지만
글을 쓰면서 다른분들의 글을 읽는것은 그냥 독자의 입장에서
읽는것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배우고 또한 익히니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서야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는 남들앞에 내놓기에 창피한 글이지만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천애님.
아마 복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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