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표를 미리 만들고 작성하는건 좋지만.. 뒤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연표가 걸림돌이 되어 처음 만든 연표를 자꾸 고쳐가다보면 뒤죽 박죽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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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런 위험이 도사리고 있네요. 그래도 저는 아직 음.. 방향잡이? 가 하나쯤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혼자 글을 쓰다보니까 이런 말씀 하나하나가 큰 도움이 됩니다.
연표를 작성한다는것은 체계화하겠다는 거라 좋은 취지지만, 이 후 더 나은 수정방안이 나올 경우 세계관이 엉망이 되거나 다른것까지 덩달아 고쳐야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지요
양철인간님과 같은 의견이시네요. 제 딴에 안전장치라고 걸어둔게 종족별로 연표를 만들어서 겹쳐놓은건데 이게 제가 짜놓은 시나리오에서 일탈하지 않도록 도움이 되길 바랄 수 밖에요. 아, 이게 더 위험성이 심할지도..
연표를 적극 활용한 만화인 fss 만 봐도 1권에 실린 연표와 설정이 2권에서 다르고 10권에서 다르고 자꾸 바뀌죠..ㅋㅋ
헉. 그러지마세요 ㅠㅠ
어렵긴한데.. 정보수집형이 주는 매력 또한 상당해서 반지의 군주도 엄청난 설정이 존재하죠 드워프들이며 주인공들 족보도 다 있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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