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글을 보니깐 제가 중학교때 한창 원피스라는 만화책이 유명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근데 제가 17권나올때까지 안봤거든요. 수학여행때 차에서 하도 심심해서 친구가 빌려온 원피스를 그때 처음 봤습니다. 그냥 이상한 책한번보자 식으로....
그뒤에 완전 빠졌죠.. 그리고 왜쳤습니다. 대체왜 원피스가 제목이지 시....x
원피스 그이름만가지고 호감이 안가서 그렇게 만화많이 보던 시절에 그책은 보질안았었다는점...그런생각이드는군요.. 일단 거부감 갖은 상태에서는 궂이 자신의 기존생각을 깨는 행위가 사실 큰 스트레스거든요 처음에 귀찬기도하고 뭔가 계기가 안생기면 안하게 됩니다.
여주소설을 보는것이든 다른 무엇이든간에요.
가장 큰 이유는 걍 재미가 없어서 글쳐 뭐........ 잘 쓰는 사람들은 괜히 여주라는 리스크를 지고 쓸 필요가 없어서 안 쓰는 거고, 결국 쓰는 사람은 극소수에, 그 극소수 중 재미있게 쓰는 사람은 희박한 확률인지라 그렇지요 뭐.
더구나 판무의 주 독자는 부정할 수 없는 남자 주류고, 일단 여주면 로맨스가 들어갈 수밖에 ㅇ벗잖아요. 그런데 남자로서 여주가 남자하고 하하응응 하는 짓거리를 보고 싶으신 분 있으세요? 그럼 판무 안 보죠. 로맨스 보죠....... 로맨스 판무.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스........ 독자의 기호와 시장은 냉정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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