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낭인무적을 먼저 아주 재미있게 읽고, 한동안 연중 되었을때에
신존기를 읽었는데요..
낭인무적을 먼저 봐서 그런지, 신존기가 무진장 재밌더군요...
낭인무적 중간중간에 전편의 내용이 조금씩 비쳐지곤 했는데..
그덕분에 더 재미있게 본듯해요..
지금와서 멀 먼저 봐야 재미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1. 낭인무적을 재미있게 보려면 - 그냥 낭인무적을 본다.
2. 신존기를 재미있게 보려면 - 낭인무적을 먼저 본다.
3. 신존기를 먼저 봐 버렸다.. 낭인무적 읽어야 할까?
- 당연히 읽어야 먼저 본 신존기의 본전을 뽑고 이자까지 냉긴다 -_-;;
아! 낭인무적...1,2 권 어제 봤어요...
1권 읽는 느낌....사실 신존기 2부인줄 모르고 그저 읽었져...
첨 느낌으로 새로운 무협소설인가보다...하고 읽다가...갑자기..'어! 이게 어느 내용에 연결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왔구요...신존기 같은데...
그리고 나니까...좀 읽는데 앞뒤가 연결이 되려구 하더군요...
신존기 1권 끝의 상황이 조금씩 머리에 그려지면서, 슬슬 소설이 이해되더라구요...신존기 1권 의 끝이 사실 정확히 책으로 나오지 않았잖아요...
아마 2부인 낭인무적에서 조금씩 회상하며 써가시는 모양인데...
어째거나, '김한승'이라는 작가라서 사실 손이 갔는데, 흐흐 빨리 알게되서 다행이네요...요즘 읽던 무협소설들이 전부 출판이 되고 있지 않는 둥, 뭐 그런 일들이 있어서 좀 시껍했는데....
읽을 꺼리가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낭인무적 보시기 전에 1권 신존기 읽으세요, 않그려면, 주인공의 연배나, 무공이 왜 그렇게 고강한지, 중간 중간 주인공이 회상하면서 나오는 어떤 여자아이에 대한 의문, 주인공의 성격등이 어떤지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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