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ㅋㅋ....그 기분 알죠... 남은 페이지수가 점점 줄어 드는 그 압박;;;; 캬캬캬.. 전..아직 읽지도 않았어요.. 잉...? 그..근데...글고 보니..지금..빌려놓구 자랑하는 겁니까!!!(버럭!!) 아직 보지도 못했단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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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님의 말씀을 들으니 저도 동감입니다. 단 저는 그 대상이 책이 아니라 술이라는게 문제지요. ㅠ.ㅠ 그러고 보니 제 옆에 있는 경주법주도 점점 그 양이 줄어듭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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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페이지수가 점점 줄어드는 압박이라.... 그건 압박이 아니라 고문입니다. 눈물을 줄줄 흘리면 읽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페이지수를 슬퍼하며..
법주... 설날 큰집에 가서 본 술...
흐흑.... 빈 병만 바라보고 있자니 경주 법주가 그립습니다. 호위무사, 건곤권,,,,,,, 이 동네에서는 구경할 수도 없는 소중한 책들 이기에 여기에 보고 있다고 글 올리시는 분들 너무나 밉습니다. 앞으로 약 올리시려거든 정종 한잔이라도 돌리시고 약 올리시기를....... 크흑!! 새로이 경주 법주는 아니더라도 수복 대병으로 한병 구했습니다. 흐흐흐... 밤새 마시면서 고무림을 돌아다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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