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다른 쪽의 해석을 ㅡㅡ;
해보자면.......
내용면에서... 기존 무협과 상이하다고 밖에 말을 할수 없습니다.
무협의 기본은
구파일방....... 마교... 그리고 주인공과 그에 버금가는 절세가인...
무공..... 기연....
이런것들이 얽혀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무협의 기본 요건이죠.
거의 모든 무협이 이것들 중에서 한가지 혹은 두가지를 변형하거나.. 빠트린적은 있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빠트린적은 없었습니다.
무당마검은..
정말 무당파 밖에 나오지 않는 소설입니다.
군부의 전투씬밖에 나오지 않죠.. 그런데 주인공의 특징은..
죽이면서도 과연 이것이 옳은가 고뇌하죠. 정말 한심한 고뇌입니다.
어정쩡한 고뇌죠. 그리고 판타스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술법이죠. 술법은 마법과 비슷한 처리를 하기 때문에..
무협의 판타지화가 되었습니다.
그런 글을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안좋아 하는 분도 많다는 겁니다.
제가 책을 거의 폐인수준으로 읽은 친구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요..
정말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워낙 독서량이 방대해 기본이 모두 5000권은 독파했죠. 그래서 여기의 집중 탐구처럼... 가끔 모여서 그런 이야기들도 하는데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전적으로 무당마검의 내에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저도 수작이라고 생각되지만.. 좀처럼 빨아들이는 흡입력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용 자체도 낯설어서.. 대하기 힘들다는 불이익도 있고요
새로운 시도는 항상... 위험을 안고 있지 않나요? ^^;; ㅎㅎㅎ
제 친구들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었습니다. ㅜㅜ;;
저는 한백림님을 갠적으로는 전혀 모릅니다. 한 두번 목소리를 들어봤고 본명이 뭔지 정도만.. 그러니 홍보라는 태클은..
저는 지방에 삽니다. xx지구라는 곳에.. 이곳엔 반경 200미터 안에 책방이 세 곳. 그리고 학교 근처에 한 곳 이렇게 네 곳이 제가 이용하는 책방이져. 무당마검은 구입을 했지만 구입을 하기전 전 먼저 1,2 권을 빌려 봅니다. 살 가치가 있는지를 알아 보기위해..
놀랐습니다. 대여점 두 곳엔.. 무당마검이 각권 3권씩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은 전국구 대여점이져. 비디오도 함께 대여한다는 대여순위도 2위더군요. 한 때 일위 까지 올랐구여. 왜?
이곳을 이용하면서 사기를 쳤습니다.
"어찌어찌 안 친구가 쓴거다 홍보점 해라!"
사장 놈이... 제 고교 친굽니다.
그 친구가 무당마검 표지를 확대컬러 복사해서 대여점 전면에 붙여 놨더군요.
그것 만으로 있는지 없는지 모를 책의 대여순위가 한 때 1위, 지금은 2위. 찾는 사람이 많아 최근에 두 권씩 더 들여 놨다더군요.
자꾸 이 놈이 한백림님 소개시켜 주라는 데.. 저도 모르는 분을 어찌..
인실직고 하고 많이 맞았죠..
요는 이겁니다. 출판사에서 홍보를 게을리 한다면 작가를 사랑하는 독자분들이 홍보를 해 주시는 겁니다. 구전효과. 이거 무시 못할 홍보수단이져...
전 인터넷 소설에 중독되어서 2년간 책방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그 작가님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2년만에 책방에 가보니.. 정말 입이 담물어 지지 않더군요..
제가 책방에 가지 않던시기가 황제의검이 나왔을 시기입니다
그때 소설책이라고 해봐야 한 100권 정도..
책방에 소설책 있는곳을 보니... (그 책방 엄청 큼) 한쪽 면을 도배를 했더군요..그것도 이중선반으로(앞,뒤로 대어있는거요) 그 방대한 크기에 입이 담물어 지지 않았고.. 내가 한동안 멍하니 그곳만 처다 보았을 정도였죠.. 도데체 2년동안 어찌 댄거지 할정도로요 정말 판타지&무협의 시대구나 할정도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여기서 제가 이것을 적은 이유는
그 많은 책중에서 끝까지 마지막 까지 출판사가 찍어줄 책이 몇권이나 대냐입니다.. 출판사도 돈을 벌어야하는데 몇권나오다 인기가 떨어지면 출판사도 고민이 되겠지요 한두권도 아니고 신간소설만 꽂혀 있는곳을가니
한 30~40편정도 있더군요. 거기시 무당마검도 발견했음.. 과연 마당마검 그많은 책중에서 살아 남을수있을까 하고 생각도 했습니다. 무당마검 저도 위에 댓글 대주신분과 같이 서장을 보고 보지 않다가 하도 추천이 많아서 봤습니다.. 요즘 대여점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1권이 가장 소중하죠.. 무당마검 1권 그리고 2권 1권넘어가고 2권은 정말 볼만하죠 하지만 요즘 독자인 중학생 고등학생 1권이 재미 없음 거의 안본다고 할정도죠.
이런 이야기가 빚나갔네요 제가 할말은 무당마검이 이 심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독자님들의 힘이 필요하다는거죠. 판매부수 어찌고 저찌고가 아니라 독자님들이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 주시나 안주시나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책은 가즈나이트 (판타지죠 호호) 이책하나만 소장하고있습니다 절 소설의 길을 가게 만든 책이니까요 무당마검도 다른 처음보는 독자들을 끌어드릴수있는 책이 되었스면 합니다 그리고 전 책을 삿습니다. 독자님들 판매부수만 신경쓰지마시고 책을 재미있게읽었스면 책을 사는거는 독자들의 기본 소양입니다 정말 기본입니다.. 이만 주절대겠습니다 앞뒤가 맞지도 않고 이상하네요
책읽기의 편중은 남들을 탓하지 못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이해하려 하는 노력은 거의 없습니다. 그저 나도 한때 무협지좀 읽어봤지 그런데
아직도 그걸 읽냐? 하는 식의 대꾸는 여러번 본적이 있지요.
제가 책읽기를 하면서 배운점이 상당히 많지만 여기서 한가지 언급하고
싶은것은 편견과 고정된 잣대를 버리자 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잣대를 가지고 남을 평하려 종종 합니다.
그것은 개개인의 다름을 표현하는것이라 잘못일수 없습니다만.
위에 어떤분은 무협의 기본을 빠뜨렸다 하셨는데, 왜 무협이 무협다운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인간의 대리만족의 형식일수도 그외 여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터인데, 그것이 기연과 절세가인으로만 이러어져
야 한다는건 오히려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고정된 잣대를 들어 대는
이유가 무엇이조. 전 오히려 무협을 이루는 근간은 중국이라는 세계지만
그것을 어느정도의 가상세계인 무림과 혼재하게 하여 상상력을 극대화
시키되 배경인 곳의 풍습과 역사에 터무니 없지 않을 만큼의 조합이면
된다고 봅니다만..중국에는 없는 역사와 아니면 전혀 맞지 관습 등을
상식수준을 벗어나 설정하는 경우정도..만 제외한다면 말이지요.
주술이 등장하는 부분은 왜 그리 거부감을 느끼즌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은 있지요.
풍운고월님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풍운고월님.........
혹시 님이 생각하시는 무협 그런 무협을 보셨나요?
저는 상상도 안됩니다. 무협의 기본........
우리는 흔히 불문율이라고 말합니다.
어떠한 정해진 규칙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한 태두리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불문율이라는 것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무협도 마찬가지라고 보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했던 겁니다.
무협의 기본이라는 부분에서 약간의 견해차이가 있네요. ^^;; ㅎㅎㅎ
물론 누구나 같은 의미로 무협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는 않겠죠. 저의 생각이었답니다. ㅡㅡ; 물론 저의 수제자들..(제가 다 책을 배우게 했던 놈들이라..)과 저는 저렇게 생각했습니다.
무협에 과연 무공을 빼고 무엇을 넣어도 과연 성립될수 있을까?
그런 무협이 가끔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면당하기 십상이더군요.
주인공이 무공을 안쓰는 경우는 봤지만, 중원이라는 공간에서 무공을 쓰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판타지도 꽤 읽었다고 생각하는 저는 판타지는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판타지는 마법이 없어도 판타지가 될수 있고, 검술이 없는 기사가 없는 판타지도 판타지가 될수 있었거든요.
무협은 지금까지 쌓아온 틀이 있지만, 판타지는 없기 때문이죠. 자유로운 상상이 판타지의 원동력이로 지금까지도 살아남을수 있도록한 힘입니다. 이런 ㅡㅡ;; 무협 사이트에서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게됬는지..
어쨌든..... 각설하고.. 풍운고월님의 말씀도 맞지만, 저의 말도 맞다고 생각됩니다.
앗 ㅡㅡ;; 한가지 빠트릴뻔했는데요 ㅡㅡ;
대리만족..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읽는 무협... 그 진정한 의미는 대리만족이라고 할수있겠는데요.
대리만족... 그것을 충족시킬수 있는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단지.. 우리는 무협이 좋기 때문에 무협을 선택하는 것이지...
현실의 소재로 손에 땀을쥐게하는 전개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들도 있고, 판타지 도 있고, 고대 이야기를 풀어 쓰는 것도 있으며, 신화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대리 만족을 느낄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협이 무협다운것... 그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협에 존재하는 것들이겠죠. 물론 대리만족도 엄청난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래야 보죠............ ^^;; ㅎㅎㅎㅎ 그럼 이만..
흠.. 다시 생각해보면 저의 좁은 소견을 마치.. 전체화 시킨 말투가 엿보여서.. 죄송스럽구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다시한번 거듭 밝힙니다. 모 사이트에서 제 주장을 펼치다가 혼난적이 있었습니다. ㅡㅡ;; 다른 사람까지 같이 그렇게 했다는 말투라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항상 뒤에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라고 항~상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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