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흠... 글쎄요. 먼가 잘못 이해하신거 같군요. 단엽이 사공운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인공의 원래 이름이 사공운인데 무술을 배우고 살수행을 시작하면서 이름이 단엽으로 바뀌었다가 용부의 용설아를 살해해 달라는 청부를 받고 용설아를 납치하던중 용설아를 죽이려는 다른 패거리(정파의 고수로서 누군가에게 사주받은 자들)와 싸우던중 그중 한명에게 방심하다가 오히려 약을 먹게되고 머저 약을 먹은 용설아와 함께 기억을 시한부로 상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단엽으로써의 기억을 잊고 사공운으로 용설아와 산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거지요. 그후 음적(이름이 머였더라... -_-;;)이 용설아를 납치하고 그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용부의 장로(?- 이름이 맹각이었던가)가 용설아를 구출하게 되고 용설아는 용부로 돌아가고 거기서 다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고... 사공운은 다시금 무공을 똑같은 사부에게 배우고 난후 자신이 지켜주지 못했던 아내(용설아)를 옆에서 지켜주기 위해서 용부의 호위무사로 사공운이란 이름으로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봉성으로 가는도중에 금제가 단계별로 풀리면서 단엽으로써의 무술과 기억까지도 되찾게 되는 거지요. 이정도면 답이 되셨는지. ^ ^
줄거리를 너무 앞서서 이야기해서 글의 흥미를 반감시킨건 아닐지 모르겠군요. -_-;; 암튼 즐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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