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말로 나오는 과정은 꽤 합리적인 것 같아요.. 연습하면 할 수록 느니까요. 물론 세상 모든일이 그렇다지만 확실히 쓰는 것에 비해서 말하는 것이 더 쉬운것은 사실이지요..
저는 가끔 이런식으로 리플을 답니다. 물론 본문이나 다른 댓글을 보고 생각 나는 것이 있어서 키보드를 두드리지요. 제가 두드린 글을 눈으로 확인하고 내용을 인지하는 과정을 동시에 거칩니다. 그러다 보면 막연히 떠올랐던 핵심 내용을 까먹고 이상한 말을 쓰는 경우도 많답니다. 분명히 생각해 뒀는데 떠오르지 않고, 또는 쓸 시기를 놓치고.....
이렇게 댓글 다는것도 힘든데...책 1권을 완성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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