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광룡이 대장간을 찾아갔다. Smith가 반갑게 맞았다.
"What can I do for you?"
광룡이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I need some sword... "
어수룩해 보이는 손님인지라 봉이라 판단한 Smith가 크게 기뻐하며 말했다.
"Oh! You are lucky guy. I have a uniq sword. It's name is dragonslayer."
라고 쓰시는 분이 있어도 저는 아주 기쁘게 생각할겁니다. 영어때문에 읽어보지는 안겠지만... -_-;;
소설이 가지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구성이야 유지가 되어야 하겠지만, 표현형식이란 건, 시대가 변하면서 같이 변해가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
저렇게 영어로 대사을 처리하는 짓이야 아직 말도 안되는 거지만, 혹시 압니까? 십년쯤 뒤에는 진정한 퓨전은 이런것이다! 라고 하면서 저런게 나올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어차피 읽어주는 사람은 21세기의 현대인이다.' 라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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