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후~이거는 왠지 많이들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있어서 해명을 해야겠네요
광오문의 원래 취지는 주인공이 방향치라는 것에 있습니다.
방향치이기때문에 기연을 얻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작업이 들어간 소설이니까요
방향치인 주인공이 전혀 엉뚱한 곳으로 가서 사부를 만나서 기연을 얻게 되죠.
그리고 나와서 처음 접한 소문이 누나에 대한 건이었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태황기의 도입부와 같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 부분인데요.
당시 주인공의 등장을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하다 나온 것이지요.
가장 주인공이 열받을 상황은 가족에게 문제가 있을 때일테니까요.
저도 태황기를 읽기는 했지만 제 글이 그글과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고서야 기억이 났답니다. 쩝.
이제 조금 오해들이 풀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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