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지금까지 꿔다논 보릿자루 마냥 서 있던 옥동자가 분노에 찬 일갈을 터뜨렸다.
"다들 무적무적 노래하는데. 뭐니뭐니해도 고.무.판 자유연재란 카테고리 밑에서 다섯번째에 있는 <하인무적>이야 말로 지존급 무적이다!"
(죄...죄송합니다 -_-;;;; 병장기는 치워주세요~)
그러나 도래미파의 이름이 문제가 되었다. 도래미파는 도래미 문파라는 뜻이라는 의견과, 음계란 원래 도래미파로 이어지므로 도래미파 문파라는 의견을 가진 자들이 서로 분쟁을 일삼았다. 무림은 이 두가지 의견 중 어느 의견을 따르느냐에 따라 서로를 적대시하거나 동료로 인정하였다.
이 분쟁이 점점 심화되어 마침내 무림 전체가 싸움에 참여하게 되었으니 이것을 제 1차 도레미파대전이라고 하였다.
Comment '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