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혁아, 큰일났어."
영빈이가 무엇이 급한지 바깥 사정을 알렸다. 이제껏 영빈이와 3년을 교제하며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없기에, 나는 그 모습만으로도 사태의 급박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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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야, 큰일났어."
막둥이가 무엇이 급한지 바깥 사정을 알렸다. 이제껏 막둥이와 3년을 교제하며 저런 모습을 본 적이 없기에, 나는 그 모습만으로도 사태의 급박함을 알 수 있었다.
헐... 그러면 진짜 보기 힘들죠;; 그나마 친구 이름이거나 그러면 웃으면서 넘기겠던데...
그런데 만약... 악역맡은 이나, 멍청하게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 지인과 동명이면... 이건 또;;;
역시나, 현판에 등장하는 인물 이름들은 참 고르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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