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버스하나 골라타서 창가자리에 앉은 다음 종점까지 찍고오는거 .. 멍하니 생각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싫다, 싫다 하시던데 전 좋음 :)
찬성: 0 | 반대: 0
슬럼프가 오면 무작정 쓰기만 합니다.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슬럼프가 끝나더군요
조회수나 선작 같은 독자 지표가 아닌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글이 안 써지는 거라면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아무런 이유 없이 무작정 글이 쓰기 싫으신 거라면, 되던 안 되던 글만큼은 계속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라리 지금 글을 접고 새로 쓰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글에서 손을 떼는 시간만큼 다시 돌아오기도 힘들고 글의 힘도 떨어집니다. 제 개인적으론 그렇더라구요.
무작정 씁니다. 마음에 안들면 읽고 읽고 읽어서 고치면서 일단은 씁니다. 연재해도 선작수가 줄기도 했었고 지금도 조회수가 한두자리지만, 그래도 보는 몇분을 위해 의무감을가지고(...) 씁니다. 그래서 일단 완결 낸 후에, 머리 속에서 시원하게 지웁니다ㅎㅎ
항상 슬럼프라...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글이 쓰기 싫은, 안써지는 슬럼프는 아니지만 어쨌든 자기 글이 항상 마음에 안드는 관계로...
포기하고 실컷 놉니다. 다시 글 쓸 의욕이 생길 때까지요.
ASKY ㅇㅅㅇ;; (여자친구 얘기할떄만 쓰는 단어가 아니랍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