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지극히 정상적이십니다. 사람은 십인십색이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가치는 있겠죠. 다만 몇몇이 문제인데 일반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토론과 공감을 전제로 하는 보편성과, 개인 경험 및 내부논리에 근거한 자기 일반화를 구별하지 못하는 분들의 소위 징징에 휘둘릴 필요는 전혀 없을 겁니다.
저는 그래서 시간이 나면 독자 한 분 한 분에게 답글을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삐끗할 때도 있었는데, 끝까지 쫓아와주시는 독자분들에게 감사한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마땅히 뭐가 없을까 했는데, 성실연재을 빼면 관심과 사랑이 담긴 댓글에 감사하다고 한 마디 전하는 거더라고요' ' 수요일도 벌써 반이 넘었네요. 다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