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 난독증이 있나봐요. 한산을 한심으로 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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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한심이라니!
소인, 석고대죄를 청하오니 부디 하해와 같으신 아량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공모전 시작되고 한담이 한산해진 건 맞는것 같아요. 사실 한담에 오락가락하면 글쓰는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잖아요. 나도 연재글을 제대로 써서 올리려면 한담에 기웃려선 안되는데.. 자꾸 이쪽으로 발걸음을 하게 되네요. 제가 댓글을 달고 있는 이 순간에도 기라성 같은 작가님들은 열심히 창작에 몰두하고 계시겠죠? 근데 나는?.. 머~ 갠찮아.. 나는 기라성 같은 작가가 아니니까.. 하며 자위를 하지만 초조해지는 건 어쩔수 없네요.
플랫폼 전환이 가장 큰 원인일겁니다. 예전에는 전부 PC로 이용했으니 글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적는 것도 쉬웠죠. 지금은 휴대폰으로 소설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소설을 보는 것과 별개로 글을 쓰는건 '번거로운 일'이 되어가는 면이 크죠...
원래 연담이 메인에 있을땐 그래도 어느정도 있었는데 몇번 날 선 글들 올라어니까 아예 글만 보도록 오지로 보내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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