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너무 짧아도 좋은 부분과 길어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더 몰입이 되는 소설이 있습죠. 하지만 대부분의 소설은 말씀하신 것과 같이 표현하면 굳이 보여주지도 않을 대화를 굳이 넣어야 했나? 생각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밥먹고 내일 가자.\"
\"그래.\"
\"아맞다 그거.\"
두 사람은 밥을 먹고 장비를 정비하고 잠을 잤다. 차라리 이것보단 대화를 없애고 짧게 두사람은 서로 필요한 것을 확인 후 이러쿵 저러쿵하다 하룻밤을 지새고 다시 모험을 떠났다고 하는 것이 더 낳을 것 같네요.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어떤 소설을 쓰든 자신만의 소재를 가지고 자식같이 소설을 쓰다보면 사람들이 내소설을 좋게 봐주지 않을까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갔지만 결론은 그냥 자신의 뜻대로 쓰면 될 것 같아요. 대충 쓰는 느낌만 안든다면 독자분들이 봐주실테니... 아 물론 재미도 있어야.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