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쪽으로 가장 긴 시간 오랜 역사를 갖고 이야기를 진행해온 양키들의 결론이 작가......
뭐 그런 의미에서 제4의 벽을 뚫고 4x4=16의 벽까지 뚫은 데드풀이 마블의 어떤 히어로보다 강력하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편집장에게 전화해서 왜 표지에 얼굴이 나왔는데 분량이 이렇게 적냐고 딜을 거는 캐릭터라니...... 이길수가 없......
현실조작이 짱이죠. 세상이 마음에 안 들면 자기 취향인 세상으로 바꿀 수 있고 제아무리 강한 능력을 가진 적이어도 지워버리거나 죽느니만도 못한 상태로 만들어버릴 수 있고 자기자신도 조작해서 불사신에 초월적인 신체능력을 갖도록 만들 수 있고... 사실상 상상가능한 모든 깽판을 칠 수 있는 무한 치트키인 셈.
자신도 남의 능력을 훔쳐 올 수 있지만 이 사람이랑 접촉한 능력자들도 타인의 능력을 얻게 되는 거죠. (오우~ 좋아. ) 이런 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게 좋은 것 같아요. 누구도 손해 보지 않는 그런 거. 하지만 나중에 전투는 완전 치열해지고 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얼마나 치열한 전투를 치렀느냐에 따라서 전투 레벨은 제각각인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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