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법적으로 보자면 wild_elf님 말씀대로 설렘이 맞습니다.
기본형이 설레다이기 때문이지요.
다만, 설레임은 문법적으로는 그릇된 표현이지만 싯적 표현으로 통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설레임이 들어가는 시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제가 설렘 대신 설레임을 쓴 이유를 조금 변명하자면..
앞의 두려움과 운율을 맞추기 위해서였습니다.
작은 두려움과 설렘 보다는..
작은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가 읽는데 더 편하다는 이유아닌 이유지요.
wild_elf님의 말씀에는 전적으로 수긍하는 바이며
월하루님의 잘못된 표기어냐는 물음에..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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