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목마른독자// 저도 그거 싫어요..ㅋㅋㅋ, 아무래도 제가 위에 말한대로 읽다보면 주인공에 감정이입 되서 어느정도 주인공=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읽다봄 자신이 호모가 된것같은 느낌이? 또는 내맘에 들던 매력있는 여주인공이 남자 사귀면 내 여자?를 빼앗겼다는 느낌이들기도 하고..ㅋㅋ / "엄청답답하고 짜증나는 경우" 요거는 아무래도 여주인공 되면
말도 얌전?해지고 소설 여주인공 치고 안생긴애 없어서 사방데서 건들고 찝적거리고..여성이라 남성보다 여러가지 제약 생기고 그래서 그런느낌 들지 않을까요..
(특히 압권이었던 적은..여주인공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공상세계님의 종말-이라는 소설에서 판타지 배경 온라인 가상현실 게임에 들어갔는데 여자가 그 안에서 할만한 직업이 창녀,웨이트리스 밖에 없었다는(솔직히 힘이 필요하고 거친 용병 진짜 여자가 할수 있을까요? 물론 현실에 극히 소수로 남자도 때려 팰수 있는 검도나 운동 잘하는 여자분도 있지만..)..ㅋㅋ 배경이 극사실주의라서(그 게임 하는 사람들은 그게 가상현실인줄 알지만 사실은 다른 차원의 진짜세계 같더군요.)...현실에서 진짜 여자무술 고수가 들어가기 전에는 할만한게 없다는..남자는 농부,거지,일용직 같은거 부터 시작 하더군요..ㅋㅋ, 일반 게임같이 목검하나 들고 성밖에 가면 토끼가 우글거리고 패라고 도망안가고 대주고 있지도 않으니까요. 죽여도 돈이 떨어질리도 없고..
주인공이 하도 어려워서 진행 힌트 얻을려고 소설중에 게임 게시판에 들어 갔는데. 상담 내용중에 어떤주부가 그 가상현실 겜을 했는데 옷한벌 달랑 입혀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구걸도 해보다가 여러가지 일도 하다 한 5일 굶었더니 결국 창녀가 됐는데 거의 현실과 같아서 나중에는 그일이 중독?비슷하게 되서 오히려 접속 시간이 늘엇다나..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다는..웃지 못할 사연도 있던데..)
그래도 애니에서 슬레이어즈 등 여주인공이 주인공이라도 재미있게 보는것도 많던데..이상하게 소설은..아마 심리묘사가 소설이 더 자세히 나와서 그럴까요?
지금까지 위에 몇편 빼고는 저도 보다가 대부분 포기했엇지요.
(특히 여성작가가 여자 주인공 나오는 소설쓴것들..그나마 남자 작가가 쓴건 좀 났던데요..그러고 보면 이수영님 소설은 특별케이스..아 그분꺼는 여주인공 이었던게 없엇나..)
남가지몽은 지금 연재분까진 비위 상하게 하는덴 없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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