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삼국지 물은 다 보고 있는 독자인데요.
다들 재미집니다.
그런데...천룡전은...읽으면서 기대되는 것이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주인공 단천룡이 처음으로 움직이는 공간이 낙양이라는것입니다.
동탁의 진영에 여포의 의동생같은 신분으로...
사실 삼국지 소설은 주로 외곽에서 세력을 쌓고 다른세력과 싸우면서 통일하는 형태가 일반적인데... 중앙에서 시작을 한거죠.
그래서 관심을 두고 보는 것은 과연...계속 중앙에서 버티면서 성장할 것인가....아니면, 한번의 실패 또는 어떤 변수에 의해서....다시 외곽으로 가서 기반다지는 과정을 밟을 것인가...그게 제 개인적인 관심이네요.
그리고, 삼국지-난은 여기서의 주인공과 매검향님의 련한삼국지의 주인공이 같은시대의 어찌보면 원수같은 상황인데...
주인공이 바뀌면 어떤 시각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되는지...그것을 보는 재미가 개인적으로 솔솔합니다.
아무튼 삼국지류의 소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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