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처음으로 강철신검님 팬이 된게 어비스입니다..
몇년전에 옆동네 조모사이트에서 연재됐던글인데
그당시 조모사이트 기준 분량으로 한편에 30~60페이지 정도 되는 엄청난 분량을 한편으로
올리셨어요 그편수가 100편정도 됐고요 책으로 치면 못해도 5권은 넘게 연재됐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불미스런일이 있어서 연재를 접으셨는데....다시 연재하시는거구요
개인적으로 작가님들 중에 강철신검님을 가장 좋아하고 어비스 전생자 헤르메르 안드로메다 다봤지만 강철신검님 글들은 전부 초반에 읽기 힘들더라구요 안드로메다 같은경우
제가 열혈한 팬임에도 불구하고 50편까지 분량 쌓이기 전에 읽기 힘들어서 1년은 묵힌거 같습니다.. 어비스는 제가 내용을 대충 다아니 읽고있지만 처음에 배경이나 그런게 설명이 너무없다는 독자들 의견이 많은거 같은데 저도 공감합니다...
웹소설 특성상 초반에 독자를 못잡으면 후반에 안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강철신검님을 너무좋아하니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어비스의 백미는 이제 조금있으면 시작될 챕터들 끝마나 나오는 마지막 대사입니다. 이번에 리메이크 버전도 전에처럼 그런 대사가 나올지 모르겠으나 어비스는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초적인 대사??? 진짜 전율이 흐르는 그런대사가 매회 챕터 마지막에 나오면서 다음편을 안읽을수 없도록 만들죠^^
결론은 조금 참고 기다려보시면 배경설명하고 다나오는데 기다리시는 수빡에 없을꺼 같습니다.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