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니트로 플러스사의 우로부치 겐의 작품들을 다 접해보셨다면 따로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이 분이 작본가로 참여한 작품들을(PSYCHO-PASS, Aldnoah.Zero, Fate Zero) 뿐만이 아니라, 특촬물(가면라이더)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접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특촬물 쪽은 취미가 아니라 보진 않았습니다.
레진코믹스 쪽에도 좋은 작품도 많습니다. 애니 뿐만이 아니라, 만화 쪽에도 좋은게 많죠. "교실의 뒷편에는 천사가 묻혀있다" 나 넷에 올라온 (아마) 불법 번역본으로 "하늘이 잿빛이라서" 등등.
비극 쪽을 찾아보는 거라면, 고전문학 쪽도 여러가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그리스비극걸작선"같은 것들요. 한국고전에도 전쟁의 여파와 일제감정기의 영향으로 씁쓸한 것들이 많죠.
게임 쪽에는 "스펙 옵스:더 라인"과 같이 전쟁의 본면을 보여주려는 FPS게임도 있습니다. 영웅주의적인 "콜오브듀티"와는 대조적이죠.
아아 .. 여러가지 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우로부치 겐은 최근 나온 알드노아 제로까지 전부 봤습니다. 그가 각본에 참여한 예의 게이물까지 말이죠.ㅎㅎㅎ
교실의 뒷편에 천사가 묻혀있다... 이건 모르는 작품이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냥 비극이라기보단 대사가 신랄한거, 예를 들면 큐베류(?)의 그런걸 좋아합니다. 사람의 모순이나 죄악등, 인간은 절대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그런 대사와 실패담이 가슴에 꽂혀 들어온달까요...
스펙 옵스는 소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한번 해보긴 해야 되는데 역시 게임이라 그냥 소설 쓸 시간을 까먹는거 아닐까 싶어 섣불리 손을 못대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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