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대기 같은 걸 찾으시나보군요..
일단 이상혁(아그라)님 소설들은, 제가 알고 있는 가운데서는 모두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적, 공간적 차이가 조금(?) 있기는 합니다.
휘긴경의 '더로그'도 연대기 중 한 편이긴 한데... 아직 다른 편을 쓰시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민희님의 '세월의돌'과 '태양의탑'도 연대기이긴 한데.. 태양의탑이 나오다 만 지 몇 년이 지났 (어이)
이영도님의 '드래곤라자'와 '퓨처워커'는 거의 이어지다시피 하고,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는 100년 정도 시간 간격이 있습니다.
이경영님의 가즈나이트 시리즈는 주인공은 같(?)지만 시간과 공간이 바뀝니다. 같은 공간을 배경으로 수백 년 후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외국 쪽으로 나가 본다면 '더호비트'와 '반지의 군주'가 이어집니다. (퍽!!!)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도 이어지고요.. 다른 작품들은 설정은 같은데 은근히 모순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어째 전부 유명작들뿐이군요. 도움이 안되어 죄송합니다. -_-a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