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다시 리메이크하고 있는 성검록도 관심을 갖어주셨으면 합니다.
매일 매일 나아지고 있는 설태희님의 '하오문주'도 상당히 재미 있구요.
기발한 착상과 상식의 경계를 넓혀가는 작가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 작품입니다.
아직 초입이지만 호주에서 학생이면서도 노력하는 아미델린님의 '천뢰혈문'은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가 있구요.
현사님의 공동천검은 공부하는 작가의 모습이 보이는 분명하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듬성 듬성 글이 올라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화룡진인님의 '회색인' 또한 보석 같은 작품이랍니다.
이번에 3권이 출간된 수수림 작가의 '오행'은 무협소설도 철학적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가정신이 투철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곳에 들어와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작품 중 작가의 품성까지 느껴지고 무협소설의 품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대박을 바라시겠지만 그에 연연하지 않은 모습을 글로 보여주는 강단도 참 본받을 만한 소설입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기타 몇 가지는 아직 부족한 것이 더 많아서 여기서는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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