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취향에 맞으실지는 모르겠는데 정연란에 제 글인 [제노스월드]가 있습니다. 현대의 인물은 아니지만... 무협세계의 초절정고수 60세가 넘은 노사가 판타지세계의 소녀의 몸으로 들어갑니다;; 괴리가 크죠;;
(60이 넘은 남자노인과 10대소녀의 정신 괴리가 ㄷㄷ)
잠깐 본문내용 발췌하고 가겠습니다~
믿을 수 없게도, 그 소녀의 뽀얗고 작은 손에 칼이 부러지고 말았다.
그 광경을 본 도적들은 모두 입을 쩍 벌린 채 그대로 굳어버리고 말았다.
소녀는 말 없이 부러진 칼날을 손에서 휘리릭 돌리다가 착 잡고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대들은 본좌를 화나게 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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