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거야 뭐 읽고 있는 중이지요.......찰스 디킨스의 작품들 등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책들을 지금 찾아다니고 있는 중입니다.(올리버 트위스트가 그 중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그건 영화도 봤는데 영화는 대략 난감-_-)
뭐 소설 분야만은 아니고, 비문학 쪽에서도 읽고 있지요. 설탕의 유통을 통해서 서양사를 비판한 시드니 민츠의 '설탕과 권력'이나, 스벤 린드크비스트란 전직 기자가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산업혁명 이후에 만연한 제국주의를 비판하고 있는 '야만의 역사'라던가.......뭐 자료 수집을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는 판입니다(고3인데?) 아아........고3이라고 하더라도 책은 가끔 읽을 수 있잖아요. 논술 대비라는 미명하에(퍽)
다만 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거랄까요? 산업혁명기를 다룬 다른 판타지는 도대체 어떻게 썼을까라는 그런 궁금증의 해소가 저의 주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_- 뭐 잘 쓴 글이라면 참고하고 못 쓴 글이라면.......글쎄요-_- 거기까진 생각을 안 해봤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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