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반된지..오래 된 소설이지만...<곽가소사> 추천해요..
주인공의 아주 처철한 인생을 엿볼수 있죠..
정말 미련할정도로 착한 주인공...
찾아온 기연을 마다하고..고생하는 주인공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와 정을 나누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출세도 마다하고..백의종군에..
나중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려다..그마저 흐지부지
결말도...우울하게..
하지만..결말 빼고는 정말 주인공이 불행해서 그렇지..
좋은 소설입니다.
최근에 절 울린 글인 림랑님의 '다이안의 저주'를 추천합니다. 인물이 착하다기보단 상황이 최악이라 손을 벌벌 떨면서 울었습니다.
... 그러나 저는 30초 안에 (강제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200% 습윤 신체인지라;; 正力님께도 효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작품은 70% 건조 신체라고 하시니 추천하기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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