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는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문제는 조아라 플래쉬뷰 보는게 머리가 어지러웠다는겁니다.
지금도 조아라 글 보려면 큰맘먹고 봐야할정도로요
리턴 1979도 결국 보다가 한번 접었습니다.
무지하게 답답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책으로 나오면 한번 봐야지라고 생각하고있죠.
본인 취향이 아닐까 합니다
무협.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사회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한방에 풀어 버리는 그런류 좋아합니다.이리저리 복잡하게 비비꼰 소설류 사절.읽는 저에게 무언가 주입하려는 식의 책은 절대 안 봐요
(그동안 먹고 살려고 공부한 책만으로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거의다 재밌게 보긴 하는데
요새 무협은 완전 질려서 못보고 있습니다.
특히 분량 많은거는 그게 더 심함.
그 외에 잘 안 읽혀지는건.. 초인의 길.
진짜 압박이죠. 양도 엄청 많고, 세계관도 잘 이해가 안되고
비비꼰 어려운 말도 많죠.
그리고 총한도 이백만원도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서
잘 손이 안가더라고요. 초반부터 너무 뒹구는게
왠지 보기가..
저도, 취향인 글인데도 이상하게 읽다보면 정신이 다른 곳에 가버리는 글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리저리 내 취향을 말해 겨우겨우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책을 읽다가 던져 놓으면서 욕도 많이 들었죠.
피를마시는새나 룬의아이들데모닉이 그 중 하나죠. 윈터러와 눈물을마시는새는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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