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창과라고요?
그럼 딱 한가지 소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최고의 소설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읽어 본 소설중에 최고의 소설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책을 직접 사셔서 재미없다고 말씀하시면 책을 돌려받지 않고 제가 직접 돈을 환불해드리겠습니다. 제 이름, 노을바다다를 걸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소설에는 4계절이 다 나오므로 좋은 문구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당장 서점으로 가셔서 사세요!
작가 : 천명관
소설 : 고래
다시 찾아보기 힘든 대한민국의 소설계의 명작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아직도 이책을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문창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기억나는건 이거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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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지새는 자여, 그것은 아주 길고 긴,
결코 끝나지 않는 겨울일지도 모른다.
서리와 눈보라를 이기고
바람과 눈물을 견뎌
마침내 찾아올 그 봄은
네 시체 위에 따뜻한 햇살이 되어 내릴 지도 모른다.
그러니 마음을 푸른 칼날처럼 세워
천년의 겨울을 견딜 수 있도록 대비하라.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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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틀렸을지도 모릅니다-_-
룬의 아이들 윈터러 / 전민희 작가님
묘사라고 하기엔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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