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읽는 사람이야 그렇다쳐도 글 쓰는 본인이 헷갈리시면 곤란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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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 -_-; 제 소설에도 쌍둥이 자매가 나오는데 저도 그 아이들 가끔 헷갈립니다. 어? 이디케였나? 이실데였지! ..같은.
제 경우엔 이름 같은 캐릭터인 남궁권우와 강권우가 헷갈립니다. 실제로 남궁권우를 그 약혼자 제갈혜은과 헷갈려 제갈권우라 적고 올렸을 지경?!(물론 얼마전 독자님의 댓글을 보고 수정했습니다.)
사람인 이상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글을 올리기 전에 검토를 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물론 이렇게 하려면 시간이 문제는 문젭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설정 당시 이름을 함부로 짓지는 않았을 테고... 그렇다면, 이름을 바꾸는 건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주인공 급이라면 더하겠지요. 결론적으로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수밖에...........?
이실데는 주연이고 이디케는 조연입니다ㅠ_ㅠ 어쩌면 좋아요..
자신이 헷갈리는건 괜찮지만(주의하면), 독자분들이 헷갈리면. 그것도 한두분이 아니라면 수정을 추천합니다[……] 아는 작가님도 주인공이름과 조연이름이 헷갈린다는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주인공 이름을 바꾸셨던 기억이 있어요 :) 이름 짓기 정말 힘들죠[한숨]
포스트잇으로 등장인물 이름하고 간단한 이력,성격등을 적어서 모니터 옆에 붙여놓고 헷갈릴 때 마다 한번씩 보고 적어 보세요..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세계를 글로 표현하는 건데 머릿속에서 엉킨 내용이 글로 쓴다고 제대로 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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