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지양(止揚)'은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떤한 것을 하지 아니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말로 바꿔 쓴다면 '피함'이나 '하지 않음'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 상업주의를 지양하다.
남북 사이의 이질화를 지양하다.
'지양'이라는 말은 일본어 영향을 받은 표현이기 때문에 국어사전에서도 '피함'이나 '하지 않음'이라는 우리말로 쓸 것을 권합니다. '지양'이라는 한자어는 헤겔이 변증법 용어로 쓴 것을 일본 학자가 한자로 표현한 것으로 '철학 사전'에서는 '부정, 높임, 보존'의 뜻을 포함한다고 풀이합니다.
라고 ... 덜덜;;; 저도 잘몰라서 지식인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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