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그리고 아르카디아나 반 모두 주인공이 강합니다.
아르카디아는 주인공이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서부터 이야기가 시작하는데요. 용병인 주인공이 퀘스트를 깨가며 귀족이되고 마족?과 싸우게 됩니다.
반은 주인공이 주식으로 돈을 왕창 날리고 술에취해 엄청 비싼 가상현실기계를 사는데요 부모님의 그 카드빚을 갚으시고 돌아오시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하고 게임을 하게 되고 클베때의 경험을 살려 게임내 최고의 고수가 되고 성주도 되지만 어떤일로 인해 지위를 버리고 무작정 게임속을 돌다 아직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장소로 가게됩니다.
뭔가 횡설수설;;;
다 쓰고 중요한 미리니름은 지우다 보니;;
뭐 게임판타지라는 속성을 제일 잘 살리려면 어쩔수 없이 게임의 비중이 커야겠죠. 게임 속 세상을 그리는 얘기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레전드< 였나.... 를 추천합니다. 지금보면 별 재미없을라나...... 아무래도 처음 본 게임판타지라 애착이 간다랄까.
그리고 레이센<을 추천합니다. 게임의 비중이 큰건 어쩔 수 없지만 현실을 위해 게임을 시작한다는 친구들의 얘기입니다.
투레이센< 은 레이센의 작가님이 쓰신 소설입니다. 게임속 케릭터의 능력을 갖고 판타지로 이동한다는 설정인데. 지나치게 우정을 강조했달까. 너무 우려먹는듯한 느낌이 든 나머지 2권째에서 멈췄습니다.
이건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그저 그럴려니 하고 봐 주세요.
조금 늦은 댓글일지는 몰라도...
아르카디아대륙기행의 주인공은 윗분 말씀대로
가벼우면서도 게임을 진지하게 즐길줄 아는 청년입니다.
쪼끔(?) 쎄지요...
잭의 주인공은 처음에 NPC이기에 정체성혼란을 겪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딱딱한 성격입니다.(후반에 조금 풀리죠.)
더 페이트의 주인공은 [악바리]입니다. (이단어로 소화가 되는군요..)
자신을 위해 행동하며 마법의 전부를 공격으로 돌려버릴정도로
거침없습니다. 정(情)도 조금은 있지요...
반(van)의 주인공은 무뚝뚝의 정점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폐인처럼 집에만 있으며 성격이 무뚝뚝으로
변했지요. (설정은 흔하지만 그 재미는...강추입니다!)
딱히 게임소설이라 칭할 수는 없지만 밀레니엄 제로를 추천하고 싶군요.
작가는 방지나 님입니다.
어느 날 온라인 게임 『밀레니엄 제로』의 베타 테스터로 선발될 선우 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었는데, 이 게임의 세계에서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현상들을 하나씩 만나면서 혼란에빠지게 된다. 장자의 ‘장자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는데 깨어보니 자신이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장자가 된 꿈을 꾼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란 이야기와도 그 모티프를 같이 하는 이 소설은 현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작은 청량제가 될 것 이다.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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