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지크 (20권 전 완결이라죠. 완결판을 구하지 못해서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12권까지 읽은 기억으로는 너무나도 대작이었습니다. 영지 발전물이고 하찮은 시골 영지에서 판게모니아라는 대국까지 영지에서 나라가 되는 현실적이며 약간의 하렘?이 섞인 눈에 좋은 작품입니다.)
하얀 로냐프 강 (제가 연재하는 글 페라센츠의 노을의 절대적 정신적 지주가되는 작품중 하나이지요. 같은 전통물이기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 햐 이상균님의 필력 어찌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염두도 못내고 분위기만이라도 따라가려고 노력중입니다. 기사와 기사간의 훈훈한 전장이야기. 박진감 넘치는 세부 내용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전쟁 스토리와 더불어 기사와 음유시인간의 러브스토리. 총 3부까지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데로드 엔 데블랑 (말그대로 엄청나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완결까지 가는데 순식간이었습니다. 특히 엔딩은 그 어떤 출판 소설보다 깔끔하게 끝납니다. 흐지부지 하지도 않고 소설의 특성상 너무나도 슬프게 끝납니다. . . 다소 아시웠지만 어쨌든 읽어볼 일 세대 판타지중 하나이지요.)
그밖에는
배준영님의 실력파 판타지 농부
하렘물이지만 눈요기에 좋은 섬마을김씨님의 인간유희록 에볼루션
참 진중하게 읽은 다크스폰님의 불멸의 기사
등 다양하게 배포되어있어 찾기에 쉬울겁니다.
그럼 허접한 답변이었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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