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후생기의 연재, 연재중단, 리메이크를 지켜본 바로는 가글님의 후생기에 전편은 없습니다.
가글님의 후생기는 후생기라는 이름으로 연재되던 소설을 리메이크하신 것인데, 전에 연재되던 후생기와 지금 연재되고 있는 후생기와는 주인공 이름과 그가 중원의 삼류무사였다는 설정만 제외하면 연관성이 거의 없습니다.
삼류무관에서 조금 촉망받는 삼류무사였던 장년의 주인공이 거리에서 개비적거리며 살면서 삼류무사의 비애를 맛보며 살아오던 중 아마도 문파전(?) 문짝깨기에서 동료들과 칼에 찔려 죽었는데 깨보니까 불행히도 이계의 전쟁 한복판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쟁 포로로 수용소에 끌려와 막노동을 하면서 몇 년동안 예전의 기력을 찾아가는 상황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하군요.... 지금은 수용소 검투사......로 맹활약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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