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인연살해 추천해봅니다. 바이킹 느낌의 주인공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이죠. 주인공이 성인 아들까지 있는 아저씨이긴 하지만 그래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먼치킨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돈만 쫒거나 쌔지기 위해 여행한다는 등의 내용이 아니고 그리 될 일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퓨전 판타지 장르의 뮤리도 좋은 작품입니다. 흔히 공학도 주인공이 나오면 주변이 위험해서든 자기 사람들 지킨다는 명목에서든 무기 위주로 주구장창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무기 개발을 좋아하지도 않고 비중도 매우 적은 소설입니다.
두 작품 모두 연재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잘 쓴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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