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방금전에 클릭을해서 리플만 대충 보고 왔습니다 제가보기에는 문제 없을 것 같군요 연재가 많이 되어있는 상태인데다가 댓글 대화가 지나치게 많았던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군요
그리고 제가 본 선정기준에 의하면 댓글의갯수로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댓글의 갯수로 순위를 설정한후 순위에 따라 일정 점수를 줍니다
3기준 각각 순위를 정해서 점수를 주고 그점수들을 합산하여 골베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댓글수만 많고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지나치게 댓글대화가 많아보이지는 않더군요) 다른 2가지 기준에서 낮았으면 선정이 되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지나친 색안경을 쓰고 보시는 듯합니다
글쎄요 작가분이 독자들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더군요 이런생각은 해보셨는지
연재주기를 보면 거의 일일연재 어쩔때는 일일 2, 3회 더군요 독자하고의 거리도 가까운듯 보이고 이럴경우 조회수에 비해 선작수가 높을 수있죠 선작수가 형편없었다면 댓글수 한가지만으로 골베에 선정이 되었을까요
문피아연재는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독자와 작가가 대화하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는 장소가 될수도 있지요 댓글에 답을 해주는 작가가 저는 더 좋은데요 늦게 읽기시작해서 댓글달면 작가분이 안볼것이라는 생각때문에 댓글을 안다는 경우도 더 많거든요 근데 작가분이 나중에 쓴 댓글에도 반응을 보이시면 저같은 경우는 댓글을 답니다
제 생각일뿐입니다 댓글을 일일이 읽어본것도 아니고 대충 살펴봤구요 글을 읽거나 선작한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제가 보기에 일부러 작가님이 그러신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까칠하게 반응하시는것 아닌가 싶어서 글쓴것 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골든베스트에 아예 관심이없는 사람이거든요
어떤글쓰시는 작가님은 쪽지로 어제 댓글이 5개도 없엇다...충격받앗다..
등등하면서 연재를 하루쉰다고하더군요..
댓글 적어서 충격받앗다 할말다해놓고서는 컨디션을 위해 쉬는거다하면 그건 머 삐져서 글안올리는것아닙니까..
물론 글도 상당히 잼잇습니다만 글연재할때마다 맨위에 '댓글은 작가의 외식이다' 머다.. 주저리주저리 정말 말많더군요..
그래서 짜증나서 선작취소햇습니다.
댓글이 마니달리는걸 어느작가님이 싫어하겟습니까만은 제가봐도
'마왕님의 메이드'는 댓글의 영향이 좀큰거같군요.
뭐 전 포기햇습니다만..그래서 댓글도 왠만하면 안달죠..
정말 이런말은 안하고 싶었는데요 골베에 오르면 뭐 좋은것 있나요? 가끔 책홍보란에 문피아 골베1위니 이렇게 홍보하는 것 본적은 있지만 저는 홍보문구보다는 내용이 저의 기호와 맞는지를 보기때문에 신경도 안씁니다
그리고 특정작품의 내용이 안좋은데 골베에 올라서 출판하려는 듯 보인다 싶어서 그런것입니까 골베의 선정기준은 내용이 아닙니다 그리고 골베에 올랐다하더라도 글내용이 별루면 출간작에 대해서 비평란이나 나중에 한담의 댓글이나 이런곳에서 신랄하게 비판당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김기절님이 글 쓴 의도는 골베의 선정기준을 몰라서가 아니라 특정작품을 소위 까기 위해서 질문하신후에 공격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김기절님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김기절님은 마왕님의 메이드라는 작품이 골든베스트에 올라와있는게 눈꼴사나우신거 같습니다. 뭐 그나마 근거라도 정확하게 제시해 주시니 다른 악플러들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겠지만요.
그런데 말이죠. 작가와 제목을 고스란히 공개하실꺼였으면 이런방법은 좀 도의에 어긋난거 같습니다. 정 눈꼴 사나우시거든 운영자분들께 일단 질문을 드린 후, 건의 요청란에 건의해 주시거나 따로 작가님에게 쪽지를 보내서 자제해달라고 말하실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연재한담란에 고스란히 작가님의 이름과 제목을 말하시니 김기절님이 그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것이 아닌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잡소리로 취급하셔도 괜찮습니다. 삭제를 원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음. 읽으면서 기분이 살짝 나빠진 글이었습니다.
해당 작품에 대한 '비난'이 섞여서 그랬습니다만,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로노에님의 [마왕님의 메이드]라는 작품이 '골든 베스트'에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하셨는데, 그 근거가 무엇입니까? 일단 그것부터 자세히 설명을 하시는 게 김기절님께서 말씀하신 '예의'가 아닐까요?
혹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그런 발언을 하셨다면, 그건 충분히 예의가 어긋난 일이고, 작가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차라리, '댓글이 많아서 골든 베스트에 가는 작품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건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을 하셨다면 좋았을텐데요...
[전 마왕님의 메이드를 읽다가 그만두었습니다만(로맨스는 간지러워서[....]) 분명 나쁜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hwandk님, 골베는 한달동안 올라온 글들을 평균을 내서 집계하는 것이니 그럴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 작품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추천조작, 조회수조작이 엄밀하게 관리되는 이유가,
[순위권 진입], 또는 [억지스러운 글의 드러남]을 위한 조작방지 <- 라는 명분이 아닌가 합니다.
또 골든 베스트 집계에 '리플'을 넣은 이유는 리플 수가 글을 호감있게 읽은 사람수..... 라는 것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니 리플수가 많으면, 이 소설에 리플을 남겨줄 사람이 많은 것이다..라고 생각되고, 그것은 또한 글이 인기가 좋다....라는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작가분이 의도를 하셨든, 안하셨든...
자기 스스로 리플수를 많이 채우고, 또 다른 독자분들이 리플 수를 많이 채운다면..... 그 형평성에 문제가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예를 들어보면, 오호? 이거 내가 리플 막 늘려도 베스트에 오르잖아? 그래. 나도 앞으로 내가 리플 엄청 달겠다.....
라고 생각하는 작가분이 안 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 되면 형평성과 공정성에 무리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야 어찌됐던 보이는 것으론 그러하니,
작가분이 조금 더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윤지님, 너무 공격적이십니다.
까야할 건 까야된다구요?
작가분이 의도하셨든 안하셨든,
댓글이 많이 달려서 골베에 들어갔다는 거에 이의가 있으신 거라면
‘많은 댓글 때문에 골베에 들어간 작품들은 걸러내야하는 게 아니냐. 그런 점에서 골베에 들어가는 시스템을 고쳤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순화해서 말씀하시면 안되는 건가요?
그렇게 말하시면 될 것을 확증도 없으면서 조작이니, 비매너니, 까야된다느니 그런 말을 하시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셔야지요.
제가 김기절님에게 눈가리고 아웅해야한다는 그 취지는
꼭 그렇게 대놓고 작품명을 들면서 이야기 해야 되는가
그런 뜻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의 교회쟁이 김노노는 지금에서야 이 글을 확인했습니다. 으아, 이거 팔이 달달 떨리는데요 ㅋㅋㅋㅋ
음, 저를 변호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하지만 전 김기절 님 말씀이 틀리다고 생각진 않아요. 인신공격이란 생각도 안 듭니다. 까놓고 말씀해주셔서, 후에 터져나올 수도 있었던 큰 사태를 작게 만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리맆 포기 안 합니다 엣헴. 일단 제 작품을 모든 베스트에서 제외해달라는 건의를 올렸습니다. 이게 된다면 더는 문제될 일이 없겠지요. 아, 만약 후에 자기가 리플을 많이 달아 베스트를 노리는 분이 있으신 것까지 제 잘못으로 돌리지는 않아주셨으면 해요. 그건 그런 맹점이 있는 시스템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옳을 듯하네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리맆 포기하지 않으며, 제 작품을 베스트에서 제외해달라는 건의를 올렸고, 그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좋은 것이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도 리맆은 할 겁니다, 쯤이 되겠습니다. 만약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베스트에 들지 않을 다른 방도를 생각해보긴 하겠지만요.
사실 골든베스트일 줄은 몰랐지만, 댓글로 뭔가 제재가 들어오진 않을까, 싶은 생각은 했습니다. 연재한담 리맆으로 혼날 줄 알았죠. 그런 소리가 들리면 연재한담은 리맆을 하지 말까, 까지는 생각했는데 본편에서 태클이 들어오니 이건 뭐, 저도 이 이상은 양보가 안 되고(...)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