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에서는 성의 표현이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그릇된 성관념이나 환상을 심어주지만 않는다면 성행위자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신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너무 직설적이거나 과도하게 문란한 성행위장면이 나오지만 않는다면 아무런 제재가 없습니다.
지금은 완결되었지만 김기자의꿈 이라는 작품도 은근슬쩍 야한 느낌을 주지만 그것은 나름대로의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작품속에서 건장한 30대남성 캐릭터의 현실성을 추구하였기에 그 작품을 보신 다른 분들은 별 달리 이의를 제기하거나 매도하는 일이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성행위가 들어간 작품은 제법 됩니다.
조아라에서 건너오신 분도 몇 분 계셨구요
그때 연재하신 작품을 두 사이트에서 비교해봤지만 크게 작품의 내용이 변경된 부분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밤의황제 작가님도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더라도 무방하리라고 봅니다
정, 고민이 되시면 운영진에게 문의해보는게 더 빠를겁니다.
솔직히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제대로 된 글은 거의 못 봤습니다. 야설이 대다수였죠. 물론 언급하신 밤의 황제가 문피아에서 연재된다면 대환영입니다. 유료화 때문에 읽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아쉬운 글이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성인란의 등장으로 문피아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죠.
사실 조아라가 작품 수는 많은 것 같은데, 낙서 수준이거나 아니면 장난으로 올린 듯 보이는 글들이 꽤 되더군요. 적어도 문피아에서는 취향 문제로 읽지 않는다면 모를까, 글의 수준이 떨어져서 읽지 못할 정도의 글은 없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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