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김용의 녹정기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역시 대가의 소설 답게 최근에 다시 읽어도 재미있더군요.
시간이 지나도 재미 있다는 사실에 진정 놀랬던, 소설.
이영도님 소설, 폴라립스렙소디와 피마새/눈마새 시리즈
그가 왜 한국판타지의 대부인지 보여주는 소설이라 할수있
습니다. 룬의아이들-윈터러, 세월의 돌에서 한단계 진보한
필력과, 소년의 성장과 사랑의 절정을 보여준 수작.
전민희님의 전작 세월의돌 도 진정 볼만합니다.
룬의아이들-데모닉, 이건 재밌게 보긴했지만, 상당히 취향을
타는 소설이더군요. 악마적 두뇌를 지닌 천재를 그려내려했으나..
그때문에 독자는 머리가 아팠다죠. ㅎ 그래도 역시나 필력과
스토리 면에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김운영님을 메이저 작가로 만든 초기작 "신마대전"
그이후 작품들은...조금 취향에 안맞더군요. 신마대전도 처음부분
만 인내심을 가지고 보시면, 상당히 볼만합니다. 게임소설중
손꼽히는 수작중하나,
아울님의 홍염의성좌, 아울님 작품군중 최고의 수작이죠.
다만,,, 책방에서 구할수없는 희귀본이라는... 사실에
무협에서는 별도님 작품을 봐보세요.
재미면에서 이처럼 모든 작품이 재밌는 작가를 찾기란 쉽지
않더군요. 초기작 "천하무식유아독존"에서 근래 나온 검은여우까지
모든 작품들이 다 볼만합니다.
황규영님의 소설과 권경목 님의 소설도 모두 볼만하죠.
성상영 님의 소설은, 1~3권까지 이분처럼 흥미롭게 쓰시는 분을
못봤습니다. 다만 6권쯤 가면 무림최강자 저도는 손가락으로 가지고
놀고, 마지막권 가면 신하고 맞장뜰 정도로 강해지며, 항상 이상세계를
건설하고 끝나는 소설. 여자도 한다스 나온다죠. 요즘 세대가 좋아라하는
소설. 마지막으로 무협중 최고는 근래 나온 최고의 무협 시리즈 라고
평가할만한 한백무림서 시리즈가 있죠.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까지, 무협소설의 질을 한단계 끌어 올렸지 않나
생각이 들정도로 수작들 입니다.
록튼/ 이수영님 작품은 연재중인것까지..체크하고있습니다 ^^
아울님 작품은 커그에 연재될때 좀 보다가 만것같은데 다시
찾아봐야 겠네요.
뱁새/ 에뜨랑제 많이 거론되네요..왜 책방에서 본기억이 없을까요;
게사 에델리드와 황야도 꼭 찾아볼께요
kalris/ 알찬 추천 감사합니다. 김용이나 전민희작가작품은
통독하고 있습니다 -0-; 아 한백무림서도 화산까진 봤는데
그 이후작품들은 아껴놓고 있습니다. 길게 보고 바야할듯;
그외엔 아직 못접해본 작품이라 기대되네요.
아하쯔/ 칠성전기..제 머릿속에 꽤 예전작품으로 기억되는데..
본것도 같고..ㅡㅡㅋ 역시 그시절에 읽을만한게 많았는데 말이죠..
자객교/ 고검추산도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는데 책을 구하지
못했던것 같네요..책방을 좀 먼데로 원정나가봐야 할듯..
추천 감사합니다
Dark-aki / 하얀늑대들 참 재미있게 봤었죠..그런데 결말이
기억이 안나는데..끝까지 봤는지 모르겠네요;;
펭귄사랑 / 이수영님 작품은 사나운새벽 이후에..몇가지가
나오긴 했는데..출간된건 아마 루나연대기 한권인가 그럴겁니다
커그에 가보시면 이수영님 게시판이 있지요..요새 몸이
좀 안좋으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지신고리,콩자 / 인어는 가을에 죽는다...왠지 제목이 의미심장..
추천감사합니다. 예전에 인어의숲이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꽤 어두운 만화이긴 했지만 말이죠..(인어고기를 먹으면 불사...)
바람길 / 감사합니다. 연재란에 있는 작품이니 바로 읽어보겠습니다
츠요시 / 설봉님의 사신이라면..참 재밌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설봉님 작품도 꽤 많이 보긴 했는데..사신만한게 없더군요
월야환담은...첫작품만 봤습니다. 수작인건 분명한데..왠지
제 취향에서 먼가 안맞는듯해서..일단 후속작들은 미뤄두고
있네요. 휘긴경의 작품은 역시 더로그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첫작품인 비상하는매도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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