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글들 다 선작하고 읽어보겠습니다.
미래전쟁은 참 재미있게 읽어봤습니다.
음양무가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데 글이 요즘 좀 뜸하신듯...
아 그리고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뜻을 잘 표현 못한듯합니다.
전 일본 소설을 싫어 하는게 아닙니다.
일본 소설 가끔 읽지만 좋은 수작들 많은것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싫어 한다는 것은 그런 좋은 수작이 아닌
일본 만화나 소설에서 나니님 말씀처럼 로리 촌데레등과 억지 상황등 제가보기엔 너무 역하지만 요즘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은 글들입니다. 요즘 문피아 글들을 읽다보면 그런 글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싫은글 않읽으면 되지만 좋은글 찾다 보면 필연적으로 최소 분량정도는 읽어보게 되는데 읽고 나선 기분이 참... 그날 글 읽는것 자체가 싫어지더군요.
시뉴스님의 커스 차일드 추천합니다.
저도 어제 다 읽고 선작했는데 완전 물건입니다.
커스 차일드의 인간은 식물 속성을 띄고 태어나는데요, 예를 들어 대나무 속성이면 죽창을 뽑아서 공격할 수 있고 뭐 그런 겁니다.
주인공은 저주받은 가시나무 속성을 타고 태어난 커스 차일드라는 존재인데 몸에 가시를 두르고 태어나기 때문에 어머니를 죽이고 태어나는 원죄를 지고 있는 데다가 저주를 불러 온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배척을 당합니다. 주인공 괴롭힘 당하는 거 볼 때마다 절로 안타까운 마음이 솟아납니다.
나무 줄기, 특히 가시 줄기를 이용한 전투신 묘사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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