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우선 네크로드님의 남가지몽. 주인공 자체가 여성입니다.(정말 그렇게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상당히 많은 분량이 연재되어 있으며, 지금은 다른 작품과 동시연재를 하느라 연재 속도가 조금 길어진 게 흠이랄까.
그 다음은 가월님의 비련화입니다. 제목만 보면 뭔가 엄청난 로맨스물 같지만, 무협이 맞습니다. 맞구요.(제법 화끈한 액션씬도 있으니까요.) 현재 리메이크 중이라 분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만약 온리 무협만을 원하신거라면 제 선작 중에는 이게 전부네요.
전 진중하면서도 잔잔한 감동, 그리고 거친 전투를 좋아해서요(...) 해피엔딩이든, 세드엔딩이든 가리진 않구요. 아무튼 그래서 추천해드릴 수 있는 게 이정도 뿐인.
아마, 문피아의 글은 님이 이미 대부분 섭취하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일단 연재란에 있는 글은 대부분이 하렘이나 먼치킨입니다.
감동을 주거나 그런 내용은 더더욱 없으며, 골베나 판타지를 제외하면 없다고 보는게 100%가 아닐까... 하지만, 제가 문피아 전체를 쭉 둘러본 결과!
-낭만기녀-
엄청나게 잘난 소설도, 그렇다고 엄청나게 뛰어난 소설도 아닙니다. 특히, 여성이 읽기에는 기녀라는 주제가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연재된 분량은 11편이며, 다화원이라는 곳에서 기녀들이 꾸며 나가는 내용입니다.
(음란한 내용은 아직, 절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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