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참,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목련과수련 님의 비평이 무서워지실 분들을 위해.
제개 직접 비평을 받았습니다만, 이건 절대로 혹독하지 않습니다.
보증하지요.
직접 제 글에 달린 비평을 읽어보셔도 됩니다만,
목련과수련 님의 비평은 지극히 당연한, 그러면서도 핵심을 집어내는 것입니다.
이 정도를 혹독하다고 여겨서야 글 쓰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작가는 글을 [써]야지, 오로지 자기 생각대로만 [싸]면 안 된다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련과수련 님이 던져주신 과제(저도 미루었던;;;;)를 해결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사받아야지요.
초등학교 과제가 다 그렇잖아요?
전 글쓰기에 있어선 초등학생인 셈이니(첫 작품이나 다름없으니까), 과제를 잘 해야 합니다^^
마술전기님;; 스포일러나 네타바레나 같은 뜻으로 종종 쓰입니다만, 아무래도 일어인 네타바레(혹은 줄여서 네타)는 스포일러에 비해 살짝 경박스럽게 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그냥 전문용어......라고 장난스럽게 쓴 거랍니다.
예전에 모 강사가 무언가를 설명하면서 써먹었던 방법인데, 나름 재미있었던지라 차용해보았죠.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만일 진지하게 저 질문을 하신 거라면, 글쎄요. 스포일러는 굳이 해석하자면 글 읽는 재미를 반감시키는(절반 이상이지만...) 미리니름을 의미하고, 네타바레 역시 미리니름을 의미하는 일본어인 만큼 전문용어라고 생각하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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