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귀족클럽 추천해드립니다. 같이 3개월 연중 소설을 기다리는 재미를 느꼈으면 합니다 ㅎㅎ....
귀족클럽의 재미는 일반적으로 반-주인공(주인공에 반하는 성격을 지닌)이 주인공으로서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에 있습니다.
초반에는 그것이 신선함으로 다가와 읽게되고 중반부터는 우리 망나니 하인리히 공자가 그 엄청난 독특함과 신선함을 선사해주는 재미로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장르는 판타지 학원물이지만 기존과는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학원물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쪼다가 주인공이 된 느낌이라. 이런 반-주인공 성향의 글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봐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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