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처녀작이지만 '반시연'님의 '+666' 을 추천해드립니다. 주인공은 시체더미 속에 태어나 단두대 밑에서 시체를 먹고 마을 사람들에 학대 끝에 흉측한 몰골이 되었으나 어느날 복수의 기회가 찾아와 그 들을 죽이고 성 파치라니오라는 고아원에서 만들어가는 이야기 입니다만. 신간이라 아직 2권밖에 없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은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 발전 가능성이 다분한 작가고요. 그리고 '온준' 작가님의 좀비버스터'라고 다른 책을 추천하는데 게임을 싫어하셧다고 하셧지만... 딱히 그 가상현실게임이라는 게임판타지가 아닌 자신의 여동생과의 일상생활을 위해서 신이 만든 게임을 하는 어느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좀비버스터는 인간의 생존본능과 위기시에 욕망과 이기심을 매우 잘 표현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설에서 보기 힘든 '멀티 엔딩' 이라는 것이 있고요.
제가 이런 류의 글을 좋아해서 그렇지만 이런 소설도 괜찮으시다면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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