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당제자가 어느 정도 부합하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분명 적과 대립하는 구도가 있음에도 내 목적을 위해 너는 죽어야 한다는 식의 논리는 적어도 주인공 측에서는 보기 어려운 듯. 그건 오히려 적 측의 입장에 가깝달까요...?
신약비서는 주인공 성격이 나쁘긴 한데 몬스터나 사람 죽이는 내용이 중심이 아니라서 살인에 대한 자기합리화나 그런 쪽 면모는 나오지 않는지라 괜찮을 것 같고요.
인연살해는 주인공이 노병이라서 이미 사람이든 괴물이든 죽이는 것에 익숙해서 생명을 죽인다는 행위를 그낭 있는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자기합리화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네요.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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